지자체 추천받은 복지시설에 승합차 기부 예정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박차훈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박차훈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자동차가 꼭 필요하거나 교체시점이 다가온 복지시설에 총 6대의 승합차를 기부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노인복지시설 이용 노인들의 이동편의성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승합차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0대의 승합차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한 차량이 노인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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