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실적에 따라 이체 수수료, 출금 수수료 면제 등 혜택 제공

사진. NH농협은행.
사진. NH농협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잘되는NH통장’은 공동인증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사업자등록증 제출없이도 NH스마트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통장에 카드사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타행 이체수수료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와 거래내역서 발급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당행 노란우산공제 또는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업잘되는NH통장’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가입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100만원(3명), NH포인트 50만원(5명), NH포인트 10만원(15명), NH포인트 1만원(477명)등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채널에서 개설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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