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왼쪽)과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이 미래 인재육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BAT코리아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왼쪽)과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이 미래 인재육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BAT코리아

[미디어SR 김다정 기자] BAT코리아가 28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부모 가정 경제 자립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의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중 경제적 자립을 위한 ‘쑥쑥통장’,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 및 질병 발생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은 “BAT코리아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사회적 변화에 인재육성을 주제로 활동범위를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AT코리아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에 발맞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BAT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청년 인재 육성 캠페인 ‘두드림’ 및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한부모가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 NGO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도 한다. 지난해에는 한국 담배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제조공장은 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BAT코리아는 제품 생산과 유통 전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친환경 사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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