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 참여하는 ‘우리 마음에 나무를 심어요’ 캠페인

'페이퍼리스 오피스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 이어갈 것'

사진. 기업은행.
사진. 기업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은행 직원들이 참여하는 “우리 마음에 나무를 심어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배포한 ‘그린프린터’ 프로그램을 설치해 문서 출력 시 모아찍기·양면찍기·흐리게찍기 등 절약인쇄로 종이와 토너사용량을 줄이고, 본인의 종이 절감량,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 나무식재효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기업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전자문서 사용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류제출과 기간연장 서비스 등을 실시해 연간 약 4200만장 종이를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ESG전담팀을 신설하고, ESG위원회 설립‧국제 표준 이니셔티브 가입 추진 등 적극적인 ESG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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