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

2021 울산경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사진. 새마을금고.
2021 울산경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3개 지역에서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울산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상 금고 등 일부가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평가 대상에는 오류2동새마을금고(서울),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계양새마을금고(인천), 목포중앙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서김해새마을금고(울산경남), 삼성전자새마을금고(경기), 동해중앙새마을금고(강원), 문화새마을금고(충북), 남원새마을금고(전북), 중앙새마을금고(경북), 제주서부새마을금고(제주)가 선정됐다.

이밖에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뉴스타트부문 등에서 총 10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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