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이어 11대 회장으로 2023년 2월까지 협회 이끈다

한국여성발명협회 이인실 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이인실 회장.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이인실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에따라 이 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 

이인실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성발명진흥사업의 포스트 코로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발명기업인의 경제활동이 활발히 재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발명협회는 1993년 여성발명가들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99년 특허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여성발명진흥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다.

협회는 교육을 통해 여성의 발명과 특허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지식재산으로 활용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이디어 구체화·지식재산 권리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2월부터 제10대 회장을 역임한 이인실 회장은 제11대 회장으로 2023년 2월까지 (사)한국여성발명협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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