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MG새마을금고'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소식 공유

매월 2만5000부 발행하며 전국 새마을금고 고객과 소통

사진. 새마을금고.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기업에서 발행하는 사보(社報)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 내 다양한 활동을 고객과 공유하며 회사 브랜드 제고 및 홍보 효과도 누리고 있다. 그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사보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과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사보인 ‘월간 MG새마을금고’에서는 2021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활동 소식과 비전을 담은 코너를 신설,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중인 사회적 경제기업을 매월 4곳 선정, ‘응원해요 착한기업’ 이라는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2021년 2월호에는 특별히 ‘MG목소리’ 코너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전하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소상공인 곁에서 함께하며 어려움을 누구보다 실감한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목소리가 이번 코너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78년 창간한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을 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다. 매월 2만5000부가 발행돼 금고 객장에 비치되며, 전자사보(웹진) 형태로도 발행된다.

새마을금고 다양한 소식과 금융정보·문화·예술·여행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익한 종합문화정보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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