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2만장・손소독제 1000개 후원

연말까지 5억원 규모 기부활동도 예정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철 린글로벌테크 대표(왼쪽)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 린글로벌테크.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철 린글로벌테크 대표(왼쪽)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 린글로벌테크.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방역 용품 업체 린글로벌테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마스크 2만장과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품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영유아·장애아동·한부모가족·어르신 등을 위한 20개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 전달된다.

박승철 린글로벌테크 대표는 미디어SR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결심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린글로벌테크는 체온계·마스크 등 방역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평소 자사 KF94 마스크 모델인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기부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