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억씩 5년 간 10억 기부 예정

(왼쪽부터)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우영 서울 정무부시장,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6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은 후 진행된 3번째 전달식이다.

당시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측은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019년 1월과 12월 각각 1, 2차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측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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