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김민영 기자.
디자인. 김민영 기자.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외부 단체의 기부금을 받지 않고 셀트리온 그룹 내 법인들의 출연을 받아 운영된다. 재단의 공익목적사업비 지출은 15억원 규모로 작년에 비해 5억8554만원에 비해 크게 올랐으나, 모기업의 규모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다.

재단이 내국법인 프리죤의 지분을 22.5%가진 것도 눈에 띈다. 관련법 상 공익법인은 내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을 취득할 경우 지분의 5%(성실공익법인의 경우10%)까지 증여세를 면제받는다.

이에 대부분의 공익법인들은 계열사 지분을 5% 혹은 10% 한도 내에서 보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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