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 사진 구혜정 기자 인터뷰 김예슬 기자 스타일링한혜리 에디터 헤어 은지,지혜 (아쥬레Azurer)헤어 어시스턴트 소율 (아쥬레Azurer) 메이크업 혜진,고은 (아쥬레Azurer)메이크업 어시스턴트 수정 (아쥬레Azurer)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 사진 구혜정 기자
인터뷰 김예슬 기자 스타일링 한혜리 에디터 헤어 은지, 지혜 (아쥬레Azurer) 헤어 어시스턴트 소율 (아쥬레Azurer) 메이크업 혜진, 고은 (아쥬레Azurer) 메이크업 어시스턴트 수정 (아쥬레Azurer)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뚜렷한 콘셉트와 탄탄하게 구축된 세계관으로 사랑 받고 있는 드림캐쳐는 직접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해 진일보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이 지나온 유의미한 순간들은 드림캐쳐 그 자체를 대변하고, 동시에 이들이 나아갈 새로운 길로 이어진다. 그렇게 드림캐쳐는, 자신들의 방향성을 스스로 제시하며 드림캐쳐만의 세계를 유영해나간다.


Q. 최근 영상통화 팬 사인회와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비 활동기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시연:
팬 분들을 못 본지 오래라 온라인으로라도 자주 만나려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 앨범 준비도 바삐 하고 있죠. 하루라도 빨리 팬 분들을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요.
수아: ‘썸냐’(팬덤 인섬니아의 애칭)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해나가고 있어요.

Q. 얼마 전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기도 했어요. 남다른 기억으로 남았을 것 같은데, 멤버들의 소회가 궁금해요.
다미:
평소에 직접 저희를 보러 오지 못하셨던 팬 분들도 만나 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시연: 정말 새로웠어요. 다만 좋은 무대를 많이 준비했음에도 직접 보여드리지 못한 것은 아쉬웠죠. 함성과 앙코르 소리가 그리웠거든요. 하지만 무대를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니 다시 살아난 듯한 기분이었어요. 가장 좋았던 것은 콘서트 후 팬 분들이 팬 카페에 써준 편지를 읽을 때였어요.
수아: 실제 공연장에서의 함성은 없지만 블루투스로 응원을 해주신 덕에 생생히 와 닿았어요. 우리의 공연을 보고 있는 썸냐들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춘다는 생각을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곤 했죠.
지유: ‘썸냐’들을 못 만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코로나19라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지금은 온라인으로나마 소통할 수 있다지만 역시 다 함께 재미있게 공연하고 소통하던 시절이 정말 그리워요.
가현: 팬 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 세계 ‘썸냐’들과 동시에 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는 건 좋았어요.
유현: 색다른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관중이 없던 것은 섭섭하지만 현장의 스태프 분들이 대신 열심히 즐겨주셨던 기억이 나요.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가현. 사진. 구혜정 기자아이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민트 컬러의 선글라스는 마노모스(MANOMOS). 원형의 펜던트로 볼드한 느낌의 이어링은 이오공(EOØXØXØ). 오른손과 왼손의 귀여운 곰돌이의 링과 꽃잎을 형상화한 펜던트의 네크리스는 모두 비투텐(BEAT TO TEN). 빨간 하트 참이 눈길을 끄는 브레이슬릿은 아가타(AGATHA PARIS). 시어 소재로 볼륨감 있는 소매의 민트 색상의 톱은 자라(ZARA).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는 핑크색 스팽글 투 피스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스니커즈는 푸마(PUMA).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가현. 사진. 구혜정 기자
아이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민트 컬러의 선글라스는 마노모스(MANOMOS). 원형의 펜던트로 볼드한 느낌의 이어링은 이오공(EOØXØXØ). 오른손과 왼손의 귀여운 곰돌이의 링과 꽃잎을 형상화한 펜던트의 네크리스는 모두 비투텐(BEAT TO TEN). 빨간 하트 참이 눈길을 끄는 브레이슬릿은 아가타(AGATHA PARIS). 시어 소재로 볼륨감 있는 소매의 민트 색상의 톱은 자라(ZARA).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는 핑크색 스팽글 투 피스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스니커즈는 푸마(PUMA).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다미. 사진. 구혜정 기자이어링과 핫핑크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오버사이즈 핏의 프린트 반팔 티셔츠는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몽환적인 색감의 시어 스커트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보디 라인을 따라 날씬한 핏을 자랑하는 데님 팬츠는 플랙(PLAC). 딸기 우유빛의 에나멜 슈즈는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다미. 사진. 구혜정 기자
이어링과 핫핑크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 오버사이즈 핏의 프린트 반팔 티셔츠는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몽환적인 색감의 시어 스커트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보디 라인을 따라 날씬한 핏을 자랑하는 데님 팬츠는 플랙(PLAC). 딸기 우유빛의 에나멜 슈즈는 레이첼콕스(Rachel Cox).

Q. 코로나19 여파로 무 관중 무대에 서게 되고, 팬 행사도 비 대면으로 진행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팬 없이 활동을 한다는 것은 가수로서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시연:
무대를 보여드릴 때의 함성과 응원을 하루 빨리 다시 듣고 싶어요. 저희 무대의 현장감이 어마어마하거든요. 그래도 지금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즐기려고 해요. 새로운 게 정말 많거든요. 최근 했던 것 중에는 영상통화 팬 사인회가 참 신기했어요. 제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팬 분들과 영상통화를 하겠어요(웃음). 이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스스로 달래고 있어요.

Q. 멤버 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에서 체류 중이에요. 그 때문에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의 활동을 한동 없이 6인조로 소화했죠. 최근 한동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멤버들과 팬이 그립다고 하는 것을 봤어요.

다미: 저도 브이라이브를 생방송으로 챙겨봤는데, 움직이는 한동 언니를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어요. 저도 이 정도인데 팬 분들은 얼마나 반가웠을까 싶었죠.
지유: 동이가 빨리 돌아와 자리를 빛내줄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많이 보고 싶어요.

Q. 드림캐쳐의 브이앱 채널을 가장 많이 구독한 나라 톱3가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이었어요. 뚜렷한 세계관과 정체성으로 드림캐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죠. 멤버들 스스로는 드림캐쳐의 인기 이유를 무엇으로 보고 있나요?
시연: 역시나 독보적인 음악 색이죠. 메탈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저희만의 힘있는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드림캐쳐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생각해요.
지유: 음악 요소와 콘셉트가 잘 어우러진다는 점이 큰 강점 아닐까 싶어요. 저희 음악이지만 제가 듣기에도 다양한 감정이 담겼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팀으로서 조화를 이루는 게 드림캐쳐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요. 하하.
유현: 록 장르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보다 더 대중적이고, 케이팝에서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저희 팀에 흥미를 가져주신 게 아닐까 해요.

Q. 데뷔 초부터 최근 활동까지 이어온 ‘악몽 세계관’을 록으로 풀어낸 덕에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어요. 정체성이 곧 드림캐쳐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셈이에요.
지유:
록 장르를 이어가면서도 타이틀 곡마다 다른 장르와 록을 섞어 또 다른 특별한 색을 만든다는 게 저희의 강점이라 생각해요. 정체성이 뚜렷하면서도 어떤 콘셉트든 소화할 준비가 됐다는 게 드림캐쳐라는 팀이 가진 힘인 거죠.
가현: 게다가 멤버들 사이의 팀 워크가 좋고 팀에 대한 자부심이 큰 덕분에 더욱 좋은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수아.사진. 구혜정 기자에메랄드빛의 볼드한 이어링은 자라(ZARA). 플라워 패턴의 그린 컬러 블라우스와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벨티드 데님 점프수트는 모두 게스(GUESS).블랙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선명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시어 스커트는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라임색 샌들 슈즈는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수아. 사진. 구혜정 기자
에메랄드빛의 볼드한 이어링은 자라(ZARA). 플라워 패턴의 그린 컬러 블라우스와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벨티드 데님 점프수트는 모두 게스(GUESS). 블랙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 선명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시어 스커트는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라임색 샌들 슈즈는 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시연. 사진. 구혜정 기자청량한 에메랄드 컬러의 틴트 렌즈가 매력적인 원형 프레임의 아이웨어는 마노모스(MANOMOS). 이어링은 에디터 소장품. 연보라 데님 재킷은 자라(ZARA). 여름의 생기가 느껴지는 샛노란 니트웨어는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유니크한 유광 레더 팬츠는 홀리넘버세븐(HOLY NUMBER 7). 활동성이 느껴지는 발랄한 샌들은 푸마(PUMA).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시연. 사진. 구혜정 기자
청량한 에메랄드 컬러의 틴트 렌즈가 매력적인 원형 프레임의 아이웨어는 마노모스(MANOMOS). 이어링은 에디터 소장품. 연보라 데님 재킷은 자라(ZARA). 여름의 생기가 느껴지는 샛노란 니트웨어는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유니크한 유광 레더 팬츠는 홀리넘버세븐(HOLY NUMBER 7). 활동성이 느껴지는 발랄한 샌들은 푸마(PUMA).

Q. 퍼포먼스에 자부심을 가질 만큼 드림캐쳐는 ‘칼 군무’ 그룹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어요. 명성이 자자해지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 역시 나오고 있죠. 지난 활동 곡 ‘스크림 (Scream)’은 1위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시연: 
방송국에서도 마주치는 스태프, 동료 분들께 좋은 말을 많이 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했던 활동이었어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수아: 늘 저희의 퍼포먼스가 더 멋지고 웅장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스크림’은 안무 면에서도 눈에 띄게 화려해졌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행복했어요. 1위 후보에 오르니 마음도 더욱 든든하더라고요.
다미: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이어서 많은 분들이 그 곡을 위해 고생을 아끼지 않았어요. 댄서 분들과 처음 맞추는 군무였음에도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고, 수록 곡 역시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죠. 헤어, 메이크업, 의상마저도 ‘딱’이었어요. ‘썸냐’들 앞에서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에요
유현: 이번 노래로 드림캐쳐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커졌죠. 노래로 지금 마음을 표현하고 싶네요. “보여줄게 완전히 성장한 나!” 하하, 계속 성장하는 저희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Q. 그 성장세를 곧 확인할 수 있겠네요.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들었어요. 새 앨범에서는 드림캐쳐의 어떤 모습을 기대하면 될지 소개해주세요.

다미: ‘스크림’의 뮤직비디오가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ed)라면서 끝난 만큼 ‘스크림’의 연장선이 될 이야기를 상상하며 기대해주세요.
지유: 이전 앨범의 이야기가 시작된 ‘나무의 열매’에서부터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아요. 검은 열매가 아닌 하얀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저희가 무언가를 하지 않을까요? 하하, 기대해주세요.
유현: 더 강렬한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저희의 ‘다크’의 끝이 어디일지 많이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지유. 사진. 구혜정 기자여러 가지 주얼리 참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브레이슬릿은 판도라(PANDORA). 이어링과 화이트 장갑, 연보라 컬러의 벨트는 에디터 소장품. 청량한 블루 컬러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자라(ZARA). 주얼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힐 구조의 슈즈는 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지유. 사진. 구혜정 기자
여러 가지 주얼리 참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브레이슬릿은 판도라(PANDORA). 이어링과 화이트 장갑, 연보라 컬러의 벨트는 에디터 소장품. 청량한 블루 컬러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자라(ZARA). 주얼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힐 구조의 슈즈는 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유현.사진. 구혜정 기자사각 레드 프레임의 볼드한 선글라스는 마노모스(MANOMOS).귀여운 물고기 모양 펜던트의 네크리스는비투텐(BEAT TO TEN).플라워 참이 돋보이는 핑크 골드의 브레이슬릿은 판도라(PANDORA).화이트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레드 컬러에 화이트 벨트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플라워 프린지 패턴의 스커트는로맨시크(ROMANCHIC).그린 컬러의 슈즈는레이첼콕스(Rachel Cox).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유현. 사진. 구혜정 기자
사각 레드 프레임의 볼드한 선글라스는 마노모스(MANOMOS). 귀여운 물고기 모양 펜던트의 네크리스는 비투텐(BEAT TO TEN). 플라워 참이 돋보이는 핑크 골드의 브레이슬릿은 판도라(PANDORA). 화이트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 레드 컬러에 화이트 벨트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플라워 프린지 패턴의 스커트는 로맨시크(ROMANCHIC). 그린 컬러의 슈즈는 레이첼콕스(Rachel Cox).

Q. 이제 4년차 그룹에 접어들었어요. 그 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다미: 
생일 팬 미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 혼자 무대부터 진행까지 모든 것을 다 해야 했거든요. 걱정도, 실수도 많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시연: 저는 1위 후보에 오르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2위는 했다는 거잖아요(웃음). 저희를 그 자리에 오르게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해요.
수아: 콘서트가 가장 많이 생각나요. 모든 콘서트 마다 엔도르핀이 샘솟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거든요.
지유: 저는 팬 클럽 ‘인썸니아’ 첫 창단식이 가장 큰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돌이켜 보면 창단식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썸냐’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힘들었던 것 반, 기쁜 것 반이라고 할까요? 썸냐들이 너무나도 고마워서 과분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제게는 의미가 큰 날이었어요.
가현: 저는 데뷔 무대를 꼽고 싶어요. 그날의 떨림과 설렘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유현: 저는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 온라인 콘서트가 기억에 남아요. ‘썸냐’들을 보지 못해 힘든 순간에도 많은 팬 분들이 격려해주신 덕에 이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거든요.

Q. 미처 발굴되지 않은 드림캐쳐의 매력이 아직도 정말 많아요. 아직 드림캐쳐에 빠지지 못한 이들에게 특히나 강조하고 싶은 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미:
저희의 수록 곡들을 다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수록곡마다 멤버들의 색이 다르기 때문에 꼭 들어보시길 추천 드려요.
수아: 더욱 무르익은 저희의 표정 연기를 유심히 지켜봐 주세요.
지유 ‘드림캐쳐다움’을 주목해주세요. 저희는 어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거든요. 드림캐쳐가 드림캐쳐답게 성장한 모습을 봐주시길 바라요.
가현: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의 밝은 모습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유현: 저는 그저 드림캐쳐의 무대를 한 번만 봐 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저희는 저희의 무대에 자신 있고, 자부심이 있거든요.
시연: 저희는 늘 완벽을 추구하고 또 완벽을 이뤄내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그룹이니까, 자신감 있는 저희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다미, 시연, 유현. 사진. 구혜정 기자다미 데이지 이어링은 에디터 소장품.로즈 골드 빛 참이 매력적인 브레이슬릿과 하트 패턴의 링은 모두 판도라(PANDORA).여름의 정원처럼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러플 원피스는로맨시크(ROMANCHIC).시연옐로와 연한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진 플리츠 민소매 원피스는 자라(ZARA).데이지 모양의 실버 링은 판도라(PANDORA).가녀린 손목을 더욱 부각시켜줄 얇은 반뱅글의 브레이슬릿은 스타일러스(STYLUS).유현은은하게 빛나는 쥬얼리가 매력적인 드롭 이어링은 스타일러스(STYLUS).가로 스트라이프 형식의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투 피스는 코스(COS).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다미, 시연, 유현. 사진. 구혜정 기자

다미 데이지 이어링은 에디터 소장품. 로즈 골드 빛 참이 매력적인 브레이슬릿과 하트 패턴의 링은 모두 판도라(PANDORA). 여름의 정원처럼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러플 원피스는 로맨시크(ROMANCHIC).

시연 옐로와 연한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진 플리츠 민소매 원피스는 자라(ZARA). 데이지 모양의 실버 링은 판도라(PANDORA). 가녀린 손목을 더욱 부각시켜줄 얇은 반뱅글의 브레이슬릿은 스타일러스(STYLUS).

유현 은은하게 빛나는 쥬얼리가 매력적인 드롭 이어링은 스타일러스(STYLUS). 가로 스트라이프 형식의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투 피스는 코스(COS).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가현,수아,지유.사진. 구혜정 기자가현무브먼트 진주가 돋보이는 이어링은 로제도르(RoseeDor).귀여운 하트 펜던트가 돋보이는 브레이슬릿은 아가타(AGATHA PARIS).오버랩 화이트 블라우스는 매그파이(MAGPIE). 수아 빛을 따라 어느 방향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원형의 이어링은 스타일러스(STYLUS). 십자가 모양과 투명한 크리스털펜던트가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네크리스는 비투텐(BEAT TO TEN). 귀여운 퍼프 소매가 매력적인 니트 톱은 자라(ZARA).깔끔한 라인의 스퀘어 네크라인 원피스는코스(COS).지유 트위드 문양의 고급스러운 네크리스는 스타일러스(STYLUS). 은은한 인디 핑크 컬러가 감도는 시어 원피스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 커버 스타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가현, 수아, 지유. 사진. 구혜정 기자

가현 무브먼트 진주가 돋보이는 이어링은 로제도르(RoseeDor). 귀여운 하트 펜던트가 돋보이는 브레이슬릿은 아가타(AGATHA PARIS). 오버랩 화이트 블라우스는 매그파이(MAGPIE).

수아 빛을 따라 어느 방향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원형의 이어링은 스타일러스(STYLUS). 십자가 모양과 투명한 크리스털펜던트가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네크리스는 비투텐(BEAT TO TEN). 귀여운 퍼프 소매가 매력적인 니트 톱은 자라(ZARA). 깔끔한 라인의 스퀘어 네크라인 원피스는 코스(COS).

지유 트위드 문양의 고급스러운 네크리스는 스타일러스(STYLUS). 은은한 인디 핑크 컬러가 감도는 시어 원피스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Q. 자신감이 최대 무기라는 말처럼, 드림캐쳐의 최대 무기는 실력으로부터 오는 자신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드림캐쳐는 어떤 꿈을 이뤄가고 싶나요?
다미: 
더 크고 넓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싶어요. 그 곳에서 저희 공식 응원 봉을 흔들어주신다면 더욱 좋고요!
시연: 항상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좋은 무대로 많은 분들을 안아드리고 싶고, 노래로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힘을 줄 수 있는 멋진 가수가 꿈이에요.
수아: 드림캐쳐의 이야기가 끊임 없이 계속 이어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게 꿈이자 목표예요.
지유: 1위를 꼭! 하고 싶어요!
가현: 오래오래 기억에 남고 ‘롱 런’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더 나아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대중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유현: 더욱 더 성장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더 유명해지고 싶어요. 연말결산 무대나 시상식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게 목표예요.

Q.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도 한 마디를 해본다면.
다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아프지 마세요!
시연: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썸냐’들이 설레는 마음만 안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수아: 저희를 위해 매번 고생하고 힘써주는 ‘썸냐’들만 생각하면 정말 고맙고 예뻐해 주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건강하게 기다려주세요! 고맙고 사랑해요!
지유: ‘썸냐’들은 제게 정말 소중한 존재예요. ‘썸냐’들이 아프거나 슬프면 저 역시 아프고 슬프니까 우리 그런 일 없이 잘 지내요! 사랑해요!
가현: 곧 컴백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얼른 만나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유현: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늘 힘이 나는 것처럼 저희도 여러분들에게 늘 힘이 되는 존재이고 싶어요. 저희가 사랑하는 거 아시려나? 몰랐다면 사랑한다는 걸 꼭 알아주세요!(웃음)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되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매거진 '임팩트 스타' 8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구혜정 기자
인터뷰 김예슬 기자
스타일링 한혜리 에디터
헤어 은지,지혜 (아쥬레Azurer)
헤어 어시스턴트 소율 (아쥬레Azurer)
메이크업 혜진,고은 (아쥬레Azurer)
메이크업 어시스턴트 수정 (아쥬레Azu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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