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미디어SR 꼰블리] 

살면서 수없이 맞닥뜨리는 고민입니다. 공부할 때, 운동할 때, 어떤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우리는 끊임없이 내적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상한 건 항상 도망가는 문은 가장 가까운 곳에 그것도 활짝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경의 시간을 거치지 않은 성공이 없습니다. 고난이 따르지 않은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려움을 만났을때  내적 고민을 하는 것은 당신만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스포츠에서 해답을 찾아보면 힘들 때 한 번 더 하는 것은 몸은 힘들지만, 그것이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비단 스포츠뿐 아니라 공부도 마찬가지로 엉덩이의 힘이 중요하듯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 어려움을 통해 자신이 성장한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면 기꺼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무리 강한 확신을 가져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릅니다. 버텨야 하는 한계가 모두 같지 않습니다. 누군가 같은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해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되면 엉망진창이 되는 것은 순간입니다. 자신의 준비상태를 잘 이해하고 충분히 승산이 있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타인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판단은 결국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조언은 그저 조언일 뿐입니다.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잘 알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삶은 길지도 짧지도 않습니다. 저마다 느끼는 삶의 속도도 다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겪지 않는 인생은 없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도 큰 어려움 없이 극복하는 사람은 준비가 잘 된 사람입니다.

작은 어려움이나 큰 어려움에 항상 흔들리는 것은 준비가 덜 된 사람입니다. 전쟁터도 아닌데 항상 준비되어있을 수는 없겠지만 어떤 어려움이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은 지적능력 수준이나 체력 수준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까지 모두 망라합니다. 어쨌든 힘들 때 한 번 더 할지, 아니면 힘드니까 쉬어갈지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겁니다. 당연히 결과와 직결된 미래의 책임도 자신이 져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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