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모모랜드.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모모랜드가 오는 7월 25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조이천사 콘서트를 통해 언택트(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으로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BAAM), '암 쏘 핫'(I'm So Hot), '떰즈업'(Thumbs up)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모모랜드 소속사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모랜드의 활기차고 생생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팬들에 행복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해 메가 히트곡 '뿜뿜'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모모랜드는 타이틀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그룹 모모랜드.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모모랜드. 사진. 구혜정 기자

모모랜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모랜드는 최근 스페셜 앨범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발표해 음원차트를 석권,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모모랜드의 온라인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서비스와 네이버 V-MUSIC 채널을 통해 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공연은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의 특성을 활용,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거나 코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7월 25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티켓 예매는 내달 둘째주에 진행된다.

한편, 조이천사 콘서트는 연예 스포츠 전문미디어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사회 공헌 기부 프로젝트다.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부 문화를 보다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모랜드를 시작으로 추가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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