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서사+끈끈 케미"…'범바너2', 시즌1 압도할 흥행 정조준
"강력 서사+끈끈 케미"…'범바너2', 시즌1 압도할 흥행 정조준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1.08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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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 제작발표회 현장. 좌측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 제작발표회 현장. 좌측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2를 맞아 더욱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코믹함으로 중무장,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즌1의 강점은 살리고 아쉬운 지점은 보완하며 더욱 강해진 재미를 예고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 등이 참석했다.

시즌 1 이후 큰 화제를 모았던 '범인은 바로 너'가 이날 시즌 2를 공개한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그린다.

다시 돌아온 허당 탐정단은 더욱 돈독한 조합을 자랑할 전망이다. '범인은 바로 너'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멤버들 간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라면서 "아쉬운 추리력을 극복하고자 온몸으로 달리는 허당 탐정단의 생고생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재석, 김종민. 사진. 구혜정 기자
유재석, 김종민. 사진. 구혜정 기자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시즌2가 되면서 '범인은 바로 너'는 많은 변화를 거쳤다. 80분의 러닝타임을 60분으로 줄이며 몰입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2회씩 공개되던 방식이 전회 공개로 바꾸는 등 달라진 부분이 대거 엿보였다. 추리가 미흡하고 편집이 낯설다는 지적 역시 수용하며 시즌1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조효진 PD는 "문제점 스스로도 생각하고 개선 위해 최대한 노력 했다. 좀 더 밀도 있는 추리에 신경썼다"면서 "드라마 속성 살리려 편집 결도 다르게 했고 자막도 최대한 배제했다. 좋은 점은 더 좋게 개선하고 연결성이나 스토리도 강화됐다. 드라마와 예능의 접합점을 좀 더 찾아갈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10회 동안 45여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며 주변 인물이 스토리 전개와 실마리 등을 제공하는 등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보다 더 개선된 내용을 담아냈다. 여기에, 이광수가 하차하고 이승기가 함께 하며 새로운 재미가 더해졌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빈 자리를 걱정했는데 이승기가 완벽하게 채워줬다"면서 "시즌2가 되니 다들 친해졌다. 막내라인인 세정 세훈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이승기는 시즌2 합류 이유로 유재석을 들며 출연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훌륭한 멤버들 사이에서 함께 하는 게 흥분됐다. 유재석과 '엑스맨' 이후 고정 예능을 하는 게 처음이다. 유재석과 함께 하고 싶어 '범인은 바로 너'에도 합류한 것"이라면서 "많이 배우며 즐겁게 촬영 중이다. 멤버들과도 다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승기와 과거 '1박2일' 시즌1을 함께 했던 김종민 역시 그에 반가움을 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이승기, 박민영. 사진. 구혜정 기자
이승기, 박민영. 사진. 구혜정 기자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 제작발표회 현장. 좌측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 제작발표회 현장. 좌측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사진. 구혜정 기자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범인은 바로 너'는 기존 스토리에 힘을 주며 세계관을 본격화시켰다. 지상파 및 TV에 비해 자유로운 넷플릭스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과감한 사건 해결 역시 연출될 수 있었다.

김주형 PD는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의 목표다. 넷플릭스에서 허용되는 부분이 많아 많아서 TV보다 더 자유롭게 웃음을 만들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기 역시 이에 동의하며 "제작진이 치밀하게 상황을 리얼리티하게 준비했다. 추리 역시 어려운데 그 안에서 케미 덕에 재미도 나왔다.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가능한, 그래서 가장 신선한 예능이 됐던 것 같다"고 자평하며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유재석은 "오늘 방송 공개되고 많은 의견 들어야 할 것 같다. 시즌1에 비해 시즌2가 멤버 등 많은 것들이 보완됐다. 시즌3가 나오게 된다면 시즌2보다도 더 보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3를 언급해 기대를 모았고, 박민영과 세훈, 세정 등은 "시즌2에서 탐정단 케미와 스토리가 더 탄탄해졌다. 정말 재밌다"고 자신하며 "드라마와 예능의 크로스오버인 만큼 두 시청층을 다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이날 오후 5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에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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