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 포스터.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 등장했다.

영화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이 지난 18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은 전 세계 최고의 아이돌 스타 루나퀸이 되기 위한 완성형 연습생 헤라와 노력형 연습생 나라의 꿈과 우정의 스테이지를 그린,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은 지난해 MBC를 통해 TV시리즈로 선보여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첫 번째 극장판 개봉을 확정, 극장판 만을 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티저 포스터에는 TV 시리즈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캐릭터 헤라를 선두로 나라, 송이, 시아의 모습이 담겨 첫 번째 극장판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기획으로 탄생한 작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다시 만난 세계',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빛', '마이 네임'(My Name)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발표한 케이팝 레전드 곡도 대거 실려 보는 맛을 더했다.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 스틸 컷.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 스틸 컷.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기획과 함께 제작은 마로스튜디오가 맡았다. 마로스튜디오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녀들의 우상인 '시크릿 쥬쥬' 시리즈를 제작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SM의 기획과 마로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더해져 새로운 케이팝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23일 미디어SR에 "한류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케이팝의 유명세와 결합하는 세계 최초 케이팝 애니메이션을 고안했다. 우리 귀에도 익숙한 SM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케이팝 명곡들이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소개했다.

'극장판 샤이닝스타:새로운 루나퀸의 탄생'은 아이돌 학교 샤이닝스타 스쿨에서 벌어지는 최고의 아이돌인 루나퀸을 향한 꿈과 우정의 스토리는 물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레전드 케이팝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로 전 연령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CGV와 ScreenX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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