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체리블렛, '네가 참 좋아'로 2019 섬머송 정조준
진격의 체리블렛, '네가 참 좋아'로 2019 섬머송 정조준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05.22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체리블렛이 사랑을 찾아 나서는 체리 스카우트로 변신했다.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게임 콘셉트를 통해 내세우며 팬심을 정조준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 싱글 2집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 쇼케이스가 열렸다.

체리블렛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처'는 사랑에 눈 뜬 체리블렛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체리블렛이 사랑을 얻기 위해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에 뛰어든다는 새로운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 등 프로모션 전 과정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법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도 쇼케이스 장소 한 켠에서는 VR과 AR 체험장을 마련했다.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체리블렛이 팀명이자 하나의 운영체제를 의미하는 것인 만큼 이번 앨범은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이라는 새로운 맵에 접속해 주어진 퀘스트를 해결하는 콘셉트"라면서 "뮤직비디오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VR 뮤직비디오를 보는 맛이 색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멤버들도 이번 콘셉트를 통해 대중을 사로잡고자 하는 포부를 전했다. 

유주는 "게임 콘셉트가 드물다보니 팬 분들도 신기하게 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고, 미래는 "AR, VR 두 가지로 뮤비 촬영했다.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라면서 "많은 분들께 호기심 자극해서 더 궁금하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웃어보였다.

지난 1월 21일 데뷔한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한 체리블렛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지원은 "'큐엔에이(Q&A)'로 데뷔하고 빠르게 두 번째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 얼른 팬 분들에게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데뷔 5개월차인 만큼 멤버들은 팬들 사랑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도 말했다. 미래는 "활동하면서 저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 분들 생기는 게 신기했다. 무대에서 저희 노래로 공연하고 멤버들이 예능도 나가서 꿈꾸던 게 실현돼 신기했다"면서 "팬 분들께서 사랑 주시는 만큼 잘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감 느끼고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타이틀 곡을 위해 멤버들은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 연습에 골몰했다. 유주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스럽게 고백하는 가사인 만큼 내면의 러블리함을 끌어올리려고 거울 보며 표정 연습 많이 했다"고 회상했고, 해윤과 미래는 "동선 연습도 있었다. 다리 올리는 걸 맞추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반복되는 구간도 제스쳐에 차이를 뒀다"고 말했다.

AOA를 이어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 역시 밝혔다.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뗀 해윤은 "회사에서 저희를 많이 지원해주고 챙겨준다. 그거에 보답해드리고 싶고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구혜정 기자

이들은 또 AOA 지민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보라는 "이번 앨범에 AOA 지민이 작사로 참여해 많은 도움 주셨다. 선배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타이틀 곡이 '네가 참 좋아'인 만큼 동명의 히트곡인 주얼리의 노래가 연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섬머송 등극을 목표로 한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보라는 "우리도 활동 열심히 해서 '네가 참 좋아'라고 하면 체리블렛이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 제목처럼 '체리블렛 참 좋아'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고 말했고, 미래 역시 "2019년 여름을 떠올리면 체리블렛의 '네가 참 좋아'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여름에 걸맞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윤은 "지난 활동에서 감사하게도 1위 후보에 올랐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체리블렛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보라와 지원은 "'국민 걸그룹', '동선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체리블렛은 22일 신보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