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공한 이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하면 출판용 논평인가보다 하면 됩니다. 그런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뭔가 후회되고 실수했을 때 지나치게 자신을 책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살면서 후회 없이 살았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제일 허무한 후회가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그때 그걸 시도해야 했는데 하는 후회입니다. 후회가 상처가 되는 경우입니다.
그때 그걸 시도했는데 잘못되면 후회가 더 클까요? 돈과 시간을 포함해 잃은 것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경험을 통해 잃은 것보다 많은 것을 얻었으니까요. 후회가 훨씬 작습니다.
할까 말까 애매할 때는 일단 해보는 겁니다. 엉거주춤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왕에 후회할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걸 충분히 해보고 덜 후회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