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들에 따르면 40개 대기업들은 주요 미디어의 폭로와 대중의 압박에 밀려 온실가스방출관련 경영전략을 이미 적용했다. 그러나 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반영 정도는 저마다 매우 달랐다. 연구원들은 40개 기업을 지속가능성 기여도에 따라 순응단계(Conformists),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는 단계(Engaged Firms), 선구자단계(Visionaries) 등 3개 레벨로 분류했다.
순응단계의 기업
: 순응단계의 기업들은 법을 준수하기 위해 기본적인 환경 관련 실천을 이행한다. 이 단계의 회사들은 온실가스방출관련 법률 의무조항을 준수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이 단계로 분류되는 프랑스회사로는 Accor, BNP Paribas, Crédit Agricole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행하고있는 단계의 기업
: 일반적으로 행하는 단계의 기업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활동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방안을 찾는다. 이 단계의 회사들은 자발적으로 ISO 26000같은 시스템을 따르고,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UN산하 전문기구) 같은 지속가능성 관련 국제기구에 참여한다. 이 단계로 분류되는 프랑스회사로는 Air France-KLM, Air Liquide, Alcatel-Lucent, Alstom, ArcelorMittal, Axa, Bouygues, Carrefour, Dexia, EADS, Essilor International, France Télécom, L’Oréal, Lagardère, Peugeot, Renault, Sanofi-Aventis, Total, Unibail-Rodamco, Vallourec, Vinci, Vivendi등이 있다.
선구자 단계
: 선구자 단계의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지표나 환경리포트를 발행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이 단계의 기업들은 법률과 자발적인 기준들을 뛰어넘어 사람과 환경을 이롭게 하고 회사의 가치를 생산해내는 혁신적인 일들을 수행한다. 이들이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 및 절차는 온실가스방출을 전혀 하지 않거나 온실가스를 거의 방출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단계로 분류되는 프랑스 회사로는 Capgemini, Danone, EDF, GDF Suez, Lafarge, LVMH, Michelin, Pernod Ricard, PPR, Saint-Gobain, Schneider Electric, Société Générale, STMicrolectronics, Suez Environnement, Veolia Environnement 등이 있다.
이 글은 CSR 전문 매체인 Green biz 의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출처: http://www.greenbiz.com/blog/2012/12/28/5-practices-visionary-companies?page=0%2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