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지원하는 BC카드 이번엔 ‘미술 영재 장학생’ 뽑는다.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BC카드 이번엔 ‘미술 영재 장학생’ 뽑는다.
  • 방대한 기자
  • 승인 2017.11.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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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한국화가 김선두 교수가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아트인영재교육원 제공

BC카드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아트인영재교육원이 ‘2018학년도 BC카드 미술 영재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BC카드의 예술 문화 복지와 교육 장학 사업 목적으로 BC카드는 장학생의 1년 치 수업료 전액(160여만 원)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아트인영재교육원은 미술 영재를 위한 수업 진행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아트인영재교육원은 전통문화재단 산하 영재교육원으로 미술, 문예 창작, 뮤지컬, 정보기술(IT) 융합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장학생은 첫 모집 공고가 발표된 지난 22일 기준 지방과 서울에 거주 중인 초교 2~6학년 학생 및 중학생 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선발 평가 점수에서 동점일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밝혀 지방 학생의 장학 기회 제공에 의미를 두었다.

미술 장학생 선발은 1차 전형과 지원 학생이 그린 작품 평가, 전공 적합성 평가가 이루어지는 2차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아트인영재교육원은 그림의 기능적 능력보다는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잠재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전형료를 내야 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해 선발된 미술 영재 장학생들은 30명 내외로 구성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미술영재과정에 분반돼 대표 교수, 담임 교사의 밀착 지도를 받게 된다. 이번 미술영재과정은 중앙대 한국화가 김선두 교수 등이 지도에 참여한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 예술계 후원을 하는 10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탁금지법이 문화 예술계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기업의 문화 예술 지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68%에 달했다. 흔히 티켓 구매, 후원 등으로 이루어진 기업의 문화 예술계 지원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BC카드의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문화 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영재들에게 장학 기회를 주는 이 장학생 사업은 물론, 작년 9월과 10월 청계천 차없는거리에서 선보였던 ‘프리마켓 사랑,해 문화장터 사업', BC카드가 지난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CU, 세븐일레븐, 세종문화회관과 손잡고 ‘나무 심기와 자원 절약’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한 친환경 문화 예술 축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Everyday Earth day Festival)’의 예가 그렇다.



지난 9월 18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김선영(왼쪽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영종 구청장,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해 '문화 시설 투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BC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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