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가 '독거노인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 활동'이 펼친 후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거창지사 제공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구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한전 검침 협력 회사의 도움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선정해 내의를 기부하는 행사였다.

거창지사 관계자는 "독거노인들이 겨울에도 난방하지 않고 추위를 견디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껴 내의를 보냈다"라며 "작은 내의로 모든 추위를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였다"라고 밝혔다.

거창지사는 안정적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면서 상생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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