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UN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포럼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속 가능 발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UNSDGs포럼·연세대·사랑의빛·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주최, 환경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외교부·조달청·인천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열렸다.
UN은 앞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2030년까지 실행하기로 합의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협약을 맺었는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각각 발전을 위한 게획을 만들고 기술, 자원, 경험, 지식을 나누는 것이 개요이다. 특히 신속히 발전하는 다채로운 신기술을 사회 문제 해소의 도구로 판단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기업, 정부 기관, 투자자, 개발 원조 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전문가와 관계자, 일반 시민, 학생 등이 참가해 인간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협력을 협의한다.
이날 전시회에선 또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협약 및 SDGs 실행을 위해 쓰는 각종 첨단 기술과 상품, 또 조달을 위한 기술과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제 개발 원조 관련 시장에 대한 설명과 성공 케이스를 알리기 위한 콘퍼런스, 워크숍, 캠프, 공모전, 축제 등 부대 행사도 이뤄진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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