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가 지난 20일 광주 및 전남 지역 청소년 62명에게 '삼성 희망 드림 장학금'을 수여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주사회공헌센터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는 지난 21일 광주 및 전남 지역 청소년 62명 대상으로 장학금 6,200여만 원을 줬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사회공헌센터는 지역 중고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고생이다. 선발 학생들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지원과 실제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행사를 열었다.

광주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5년부터는 전남 지역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까지 수혜 대상을 넓혔다.

장학금지원사업은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광주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7일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장 지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후원금 5,0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광주 및 전남 지역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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