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홍종일(왼쪽) 본부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지난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지수(KSI) 수위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KRCA)을 함께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AS)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및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한국 사회에 지속 가능 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KSI는 KAS가 전문가과 및 이해 관계자 2만5,000명 이상을 표본 추출해서 조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이해 관계자 조사이다. KRCA는 이해 관계자와 사회 공헌 활동 전문가가 지난 2016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기업이나 기관이 내놓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 기준에 따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임수경 사장은 “이번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 경영을 성실하게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보생명보험, 신한카드, 신한은행, 매일유업, 신세계, 아시아나항공 등이 업종별 KSI 수위로 뽑혀 상을 받았다. KRCA는 교보생명보험, DGB금융그룹, KT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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