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산 지역 사회 공헌 대축제'에 참여한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오케이프렌즈 봉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 제공

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이 사회 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11일 경기 안산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2017 안산 지역 사회 공헌 대축제'를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최 회장 등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활동에는 시와 오케이프렌즈봉사단이 함께했다. 오케이프렌즈봉사단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재외 동포 학생과 국내 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학생 봉사 단체다.

이날 임직원들은 7,000포기의 김장을 하고, 생필품을 담은 오케이행복키트 1,000박스를 만들어 시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사했다. 이 외에도 봉사단은 안산상록수체육관 내부를 청소하고 상록수역 주변 환경 정화를 벌이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 회장은 “봉사단이 만든 김장과 행복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해서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프로서비스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난 1999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약 5주간 안산, 대전, 전라,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독거노인,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릴레이 행복 나눔 활동을 한다.

전해철(왼쪽부터) 상록구 의원의 배우자 장선희, 김창모 시 안전행정국장, 김인환 아프로서비스 부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심상돈 러시앤캐시 대표가 김장 김치 등을 기부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 제공

전해철(왼쪽부터) 상록구 의원의 배우자 장선희, 김창모 시 안전행정국장, 김인환 아프로서비스 부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심상돈 러시앤캐시 대표가 김장 김치 등을 기부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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