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중국 톈진(天津) 양궁사격훈련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양궁 교실'에서 현대모비스 양궁단 소속 윤진(한가운데) 선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지난 8일 중국 톈진(天津) 양궁사격훈련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양궁 교실'에서 현대모비스 양궁단 소속 윤진(한가운데) 선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중국에서 '어린이 양궁 교실’을 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중국 톈진(天津) 현지 공장 부근 체육 특수 초·중학교인 곽원갑문무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 50여 명을 상대로 어린이양궁교실을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9월 도입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 활동인데 현대모비스양궁단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 1대 1로 양궁을 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교실"이라며 "올해는 일단 톈진에서 하고 내년에는 사업장이 있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으로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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