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려면 안전 수칙을 미리 만들어야 한다. /출처: 3BLMEDIA

자원봉사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개선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도록 독려하면 개인적 또는 조직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회사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팀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행복감도 높여준다.

그러나 문제는 자원봉사가 항상 안전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때로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 등 위험한 장소에서 벌어진다. 이렇게 위험 지역에서 자원봉사할 때는 무엇보다 봉사단의 안전이 중요하다.

미국의 CSR 전문 온라인 사이트 3BLMEDIA은 자원봉사하는 동안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가 취해야 할 여러 가지 조치에 대해 보도했다.

스스로 건강을 돌보도록 상기

자원봉사할 때 모든 사람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데 유의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특히 고온에 밖에서 일한다면 특히 그렇다.

물과 함께 음식도 중요하다. 음식을 먹지 않고 장기간 버티면 건강에 치명적이니 식사 시간을 정해 일을 멈추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비상 대비 안전 수칙을 만들 것

안전 수칙을 만들어 자원봉사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모두에게 공지해야 한다. 안전 수칙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자가 따라야 할 과정과 절차를 의미한다.

직원의 기술 수준을 고려하라

직원이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술이나 의지가 없다면 활동을 강요해선 안 된다. 올바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직원을 부적절하게 자원봉사하도록 하면 봉사자가 각종 사고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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