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임직원 30여 명이 인도네시아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대표 김영상)가 인도네시아 울릴린 지역서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1~27일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 국제 개발 협력 시민 단체 비소나눔마을과 울릴린 지역에서 주민 1,000여 명을 상대로 의료 봉사 활동을 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의사 및 간호사 10명과 사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부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전공 분야별 진료를 벌였다.

포스코대우는 6년 전 파푸아 지역에 팜 오일 법인을 만든 이래 병원, 유치원, 초교, 종교 시설 등을 만들고, 지난 8월에는 임직원과 청년해외봉사단이 교육 및 생활 환경 개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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