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가 '밝은마음만들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한 뒤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사회공헌센터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교육청, 굿네이버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벌이는 사업 '밝은 마음 만들기'에 후원금 6,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엔 사회공헌센터 오현규 부센터장과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굿네이버스 배준열 지부장이 참석했다.

'밝은마음만들기 사업'은 미디어 중독의 위험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을 해소한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더불UP 축구교실'이 펼쳐진다.

광주사회공헌센터는 드림낙서(樂書), 청소년 예체능 지원, 진로 멘토링 지원 등 시내 청소년 5,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 서부지부장은 "지역 사회 아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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