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박현종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근린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한 가족 체육대회’에 치킨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체육대회는 방이복지관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체육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복지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느끼고 더불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 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문화 공연을 비롯한 축하 공연과 슈퍼볼 릴레이, 돼지몰이, 이색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bhc는 장애로 육체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치킨 200마리를 지원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섰다.
앞서 bhc는 지난 7월에도 이 복지관을 찾아 치킨 나눔 행사인 'bhc가 응원하는 힘내요 뚝 닭'을 진행하는 등 이 복지관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bhc만의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 'BSR(bhc+CSR)'을 펼치고 있는 bhc는 최근 'bhc 해바라기 봉사단' 'bhc 엔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한 매장에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희망 펀드'를 조성, 사회 공헌 활동에 활용한다.
지마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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