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이 '청렴 선포식'을 열었다.
지하철 1~8호선을 맡는 서울교통공사는 13일 서울 용답동 인재개발원에서 청렴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엔 서울교통공사와 출자 업체 사원, 서울시 청렴 클러스터 협약 기관 직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선언문을 채택했다.
김태호 사장은 “윤리 경영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세계 최고의 도시 철도 담당 조직으로 발전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를 위해 청렴 자율 준수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 한 돌을 맞아 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강연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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