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원들이 2017적십자바자회장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적십자바자에 참석해 상품 판매로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IPA 사원들은 다문화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임직원들과 다문화 이주 여성이 제작한 에코백, 파우치 등 상품을 팔아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IPA 관계자는 "적십자사가 벌이는 구호 활동과 불우 이웃 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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