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동 에듀윌 대표가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열었다.
교육 기업 에듀윌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의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에듀윌이 진행 중인 모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 계층에 검정고시 등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 1월 체계적인 사회 공헌을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에듀윌은 2009년부터 8년째 매년 1억 원 상당의 검정고시 교육을 무상 지원해왔다. 그해 법무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에 위치한 보호관찰소에 검정고시 온라인 과정과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2016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를 맺고, 경기 지역 761명의 교육 소외 계층에 검정고시 온라인 과정과 교재를 기증했다.
에듀윌은 2015년부터 매달 직원 5,000원, 회사 5,000원씩 1인당 1만 원씩 적립하는 '임직원 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6,200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으며, 한국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PC를 기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캠페인 참여 및 펀드 기금 기부, 청소년 교육 지원 등에 사용했다.
또, 2011년부터 매월 100포대의 쌀을 소외 계층에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22포대의 쌀을 나눴다. 이 밖에도, 에듀윌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한글공부방 지원 후원하고 있다.
IE본부 황영준 본부장은 “이번에 제작한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에듀윌의 사회 공헌 활동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