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맘스케어 봉사활동 |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보험 여성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모여 결성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하 맘스케어 봉사단)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보육원 ‘혜심원’, ‘명진들꽃사랑마을’, ‘무등육아원 꿈뜨락’에 방문해 종이접기, 음악교실, 정서교육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첫 시작 시에는 소수였으나 점차 활동 목표에 공감한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올해 1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에는 맘스케어 봉사단 성탄 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혜심원’과 강동구에 있는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생일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차려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육아용품들과 의류, 장난감, 책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여성 임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회사에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은 <위드 타임>, <위드 아이 케어> 등 여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에서부터 직장어린이집 확대까지 여직원들의 복지에 힘쓰며 여성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한화생명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 비율에서 알 수 있다. 한화생명의 전체 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는 45%이며, 핵심 부서인 언더라이팅팀은 약 79%가 여성이다. 또한, 앞으로 여성관리자의 비율은 점차 높아진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한화생명의 정책들은 사회적 문제인 여성의 경력단절 해결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또 다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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