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BCCCC 필름페스티벌 시상식이 열렸다. BCCCC 필름페스티벌은 미국 기업이 자사의 CSR 활동과 성과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축제다. 올해 68개 기업이 지역사회 참여, 경제 개발, 환경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출품했다. 한 달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끝에 최종 9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스토리텔링과 영상 퀄리티 그리고 비즈니스 가치와의 연계성이 높은 4개 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처: www.bcccc.net

올해에는 소기업, 중기업, 대기업 부문별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기업 부문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데나 헬스(Athenahealth)가 중기업 부문은 의료기술 및 장비 업체인 세인트 주드 메디컬(St Jude Medical)이 대기업 부문은 의료서비스 기업 휴매나(Humana)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약, 생명공학 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은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의 특징은 모두 의료, 제약 분야 기업들이라는 점이다. 작품을 감상해보자.

01 아데나헬스(Athenahealth) - 'Connective Care for the Uninsured'
아데나헬스는 텍사스에 위치한 병원 Medicine Clinic의 자원봉사자들을 조명했다. 이들은 아데나가 기부한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IT를 활용하고 있으며, 아데나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람들에게 질 높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 세인트 주드 메디컬(St. Jude Medical) - 'St. Jude Medical and Children's HeartLink'
의료기술 및 장비 업체인 세인트 주드 메디컬은 국제 NPO인 Children’s HeartLink와 맺어온 오랫동안의 파트너십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들은 심장병을 앓는 소아 환자를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도움이 절실한 병원을 찾아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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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휴매나(Humana) - 'Inspiring generations of better health'
의료서비스 기업 휴매나는 2015년 노인 체육 대회를 후원했다. 50대 이후에도 누구나 건강과 몸을 유지하고 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마나가 노인들의 건강을 지원해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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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 - 'Give Us Hope
미국의 제약, 생명공학 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교육 증진을 위해 본사가 있는 보스턴 60명 임직원이 400개의 실험 키트를 모아 공립 학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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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출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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