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 부시장 주재로 사회적경제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부산'을 비전으로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부산의 사회적경제가 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주체로서 그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정책 기조가 사회적경제 지원에서 자생으로 전환됨에 따른 기업 자생력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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