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에 올해 어린이 놀이터 12개가 더 생긴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열린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놀이터 규모별로는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12곳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가 순차적으로 개관하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15분 도시와 연계해 시민 여러분의 집 가까이에서 부산에 사는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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