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0일 소망관 4층 강당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은 선린대학교는 같은 해 3월 20일 간호과 40명으로 개교, 지금까지 55년간 지역사회의 봉사와 헌신,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연혁소개, 기념사에 이어 근속 30년(방사선과 최진영 교수), 20년(물리치료과 김재헌 교수),  10년(응급구조과 김수일 교수, 산학취업처 박필주 팀장, 간호학과 최미희 선생, 교무처 박지현 조교) 등 근속자에 대한 표창 행사로 이어졌다.

곽진환 총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지난 55년간 우리 선린 구성원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으며,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와 영성으로 지역인재양성에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설립자 김종원 박사님의 유지를 받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성장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품질인증대학, 2019년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지정(2022~2024).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 간호학과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등 많은 분야해서 포항의 대표 전문대학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