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부산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부산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부산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부산의 독립운동과 태극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각 교육과 태극기 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sohn03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찾아가는 역사관'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근현대사와 지역사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교육 후 역사관에 방문해 직접 전시를 관람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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