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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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물류 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온 채용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신입 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CFS는 전국에 걸쳐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관련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3월15~31일 사람인·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접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단위 채용이기 때문에 4~5월 순차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CFS 관계자는 "쿠팡의 최첨단 물류 인프라 운영에 발맞춰 오토메이션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선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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