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 대상 게임 및 브랜드 확장할 것”

넥슨에센셜 ‘크레이지 아케이드 X 발란사’ 협업 상품 출시 관련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에센셜 ‘크레이지 아케이드 X 발란사’ 협업 상품 출시 관련 이미지. /사진=넥슨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넥슨이 타 브랜드와 자사 지식재산권(IP) 협업에 나섰다..

넥슨은 자사 IP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넥슨에센셜’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숍 ‘발란사’(Balansa)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에센셜은 넥슨과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기업 마플코퍼레이션이 함께 만든 온라인 굿즈 스토어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등 넥슨 IP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게임별 브랜드 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넥슨에센셜의 ‘컬렉션’ 라인은 패션, 음악,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넥슨의 IP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상품들이다.

첫 협업 상품은 넥슨의 대표작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 다오와 배찌 등을 발란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한 그래픽 의류와 굿즈로, △나일론 캡 △후드티셔츠 △조거팬츠 △키링 △머그 등 15종이다.

넥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유저들에게 확장된 IP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발란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넥슨의 게임 IP와 인기 브랜드 간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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