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 = 제일건설 제공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 = 제일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제일건설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으로 책정됐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다. 함께 지어지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로 숲과 화원, 하늘숲길,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테마정원과 어울림광장 등이 배치되며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구제주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아파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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