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사진=광명시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나를 빛내는 말하기(정흥수 강사)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김우택 강사) △2024 사회복지 노무 핵심 쟁점(김정순 강사) △소진-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방대욱 강사) 등 총 5회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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