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당원들게 감사…보수의 심장 다시 뛰게 할 것”

[경기 파주=데일리임팩트 김동영 기자] 한길룡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 결선에서 조병국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파주시을을 포함, 10개 지역구에 진행된 4차 결선 및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을 지역은 당초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1차 컷오프에서 4명이 탈락하고 3인 경선을 치렀으며, 다시 2인 결선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결국 한길룡 예비후보가 승리해 공천권을 따냈다.

이날 최종 후보로 확정된 한길룡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해준 시민과 당원동지께 감사드린다”며 “북파주 발전을 위해 저 한길룡을 선택해준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파주시을 지역을 신(新)경제중심지, 신(新)산업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 사통팔달 교통혁명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끝까지 저 한길룡울 믿어주시고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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