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14일부터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무료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파쇄지원단은 지원을 신청한 농가를 찾아가 파쇄 작업을 돕게 된다.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면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 기술농업팀(☎051-970-372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농업인에게 홍보해 농경지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