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김인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이용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이용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시티투어 노선은 14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22일부터 도심 순환노선과 테마노선 등의 노선 운영에 들어간다.

도심 순환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메타쉐콰이어길,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가 새롭게 추가돼 1일 7회 운영한다.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한 테마노선은 역사와 문화, 자연 등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방방곡곡 투어 4개와 전통 5일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투어 2개로 총 6개 코스로 15인 이상 모객 시 운영된다.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테마노선 이용 요금은 기본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며, 군위군 2개 코스는 원거리인 점을 반영해 성인 1만2000원, 중·고생 1만원, 경로·어린이·장애인 8000원으로 책정했다.

운영코스 및 이용 요금, 할인 혜택 등 상세 내용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등으로 확인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데일리임팩트에 “놀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새로워진 대구시티투어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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