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만나 ‘사하구(갑) 현안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뒤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성권 선거캠프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만나 ‘사하구(갑) 현안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뒤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성권 선거캠프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사하구(갑) 현안 관련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정책제안서에는 ‘부산형 신속통합기획 제도 도입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도시철도 및 제2대티터널 조기 준공을 통한 교통난 해소‘, ‘신평역 기지창 이전’, ‘서부산의료원 조기착공’ 등 하단, 당리, 괴정, 신평2동 지역의 주거, 교통과 관련된 13개의 주요 현안이 포함됐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기존에는 주민제안에서부터 정비구역지정까지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던 것을 2년 내외로 단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형 신속통합기획’은 기존 신속통합기획 제도를 부산의 실정에 맞게 재정비하여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