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시당이 11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결을 통해 국민의힘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5명의 후보가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진=이근춘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이 11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결을 통해 국민의힘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5명의 후보가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은 11일 "야권 단결을 통해 국민의힘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5명의 후보가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한 예비후보는 남구 김은진, 사하구갑 김진주, 사상구 양미자, 부산진구갑 주선락, 동래구 권용성 후보다. 이들은 각각 민주당 박재호(남구), 최인호(사하구갑), 배재정(사상구), 서은숙(부산진구갑), 박성현(동래구) 후보로 야권단일화한다고 말했다.

다만 연제구는 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와 진보당 노정현 예비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15일과 16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진보당은 "6인의 진보당 후보 중 연제구 노정현 후보만큼은 야권 단일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진보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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