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11.94% 성장
채권형, MMF 중심 성장세

NH-아문디자산운용 운용자산 60조원 돌파./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운용자산 60조원 돌파./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운용자산(설정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창립 20주년인 지난해 2월 운용자산 55조원에서 1년 만에 5조원이 증가했다.  

특히 채권형과 MMF(머니마켓펀드)가 각각 1조6000억원, 2조2000억원 증가했다. 해외 투자와 국내 주식형도 각각 9000억원, 8000억원 늘었다. 

NH-아문디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공모펀드 침체 속에서도 출시 약 2년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편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사상 최대 운용자산 달성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당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고객의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수익률로 보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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