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김병욱 꺾고 포항남울릉 최종 후보 확정

[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김인규 기자]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에서 현역 김병욱 의원은 꺾고  4‧10 총선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상휘 후보는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최종 후보로 선택받은 이상휘 후보가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상휘 후보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최종 후보로 선택받은 이상휘 후보가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상휘 후보

이 후보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당원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여덟 분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힘 승리와 포항남⋅울릉 발전에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지역의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모든 근로자가 만족하며 일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과 울릉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본선에서 승리할 때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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