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2024 부산인구 미래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2024 부산인구 미래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학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024 부산인구 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부산은 학령인구 급감, 지역인재 유출 등 심각한 위기에 당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저출생 시대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행정·경제·교육 분야의 저출생 시대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정 분야는 ‘저출산 위기와 대응 방안’을, 경제 분야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의 대응’을, 교육 분야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참가자들 간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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